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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기사

2004년 도시가스공급량 증가율 서해 都, 1위 2008-06-26 13:29:50
[가스산업신문 2005-02-26]



지난해 전국 도시가스 공급량 증가율이 전년 대비 1.75% 감소한 4.59%로 나타났다.

전국에서 서해도시가스, 군산도시가스, 중부도시가스가 공급량 증가율 상위(3위권)를 차지했다. 전국 수요가수는 전년 대비 1.12% 하락한 6.63%의 증가율을 보였다.

이같은 결과는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최근 펴낸 도시가스사업통계 월보(2004년 말)에 따른 것이다.

통계 자료에 따르면 2004년 전국 도시가스 공급량은 156억6,736만7,000㎥(수도권 94억1,794만5,000㎥, 지방 62억4,942만2,000㎥)을 기록해 전년 대비 4.59% 증가했다. 이는 2003년 증가율(6.34%) 보다 1.75% 감소한 수치다.

회사별 공급량을 보면 수도권의 경우 한진도시가스(8억5,203만6,000㎥, 5.6% 증가)가 공급량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. 대한(13억5,290만9,000㎥)은 전년 대비 3%, 극동(13억786만2,000㎥) 1.9%, 서울(19억6,311만9,000㎥) 1.7%, 삼천리(29억7,992만2,000㎥) 4%, 강남(3억4,500만1,000㎥) 3.1%, 인천(6억1,709만6,000㎥) 0.4% 각각 증가했다.

지방의 경우 공급량 증가율 1위는 서해도시가스(1억820만4,000㎥, 25.6% 증가), 2위는 군산도시가스(7,106만, 18% 증가), 3위는 중부도시가스(3억6,744만1,000㎥, 15.5% 증가)가 차지했다.

이 외에 부산(8억9,185만9,000㎥) 5.7%, 대구(8억471만2,000㎥) 4.6%, 해양(3억9,323만1,000㎥) 8.3%, 충남(4억8,998만㎥) 6.3%, 참빛원주(7,383만3,000㎥) 12.2%, 청주(2억5,132만7,000㎥) 7.8%, 전북(2억72만4,000㎥) 12.8%, 목포(3,797만5,000㎥) 3.4%, 전남(1억4,578만6,000㎥) 4.5%, 구미(3억4,485만3,000㎥) 5%, 경동(8억9,528만6,000㎥) 4.4% 각각 증가했다.

반면에 참빛영동(1,203만3,000㎥)은 8%, 참빛(917만9,000㎥)은 4.7% 각각 감소했다.

용도별 공급량 구성비를 보면 가정용 56.1%, 일반용 8.3%, 업무용 8.6%, 산업용 23.2%, 열병합 2.5%, 수송용 1.3%를 나타냈다. 일반용, 산업용, 수송용은 전년 대비 각각 0.7%, 0.9%, 0.5% 각각 증가한 반면 가정용은 1.5%, 업무용은 0.6% 감소했다.

지난해 말 현재 전국 수요가 수는 1,084만4,762개로 전년 대비 6.63% 증가했다. 이중 수도권은 720만4,116개(5.02% 증가), 지방은 364만646개(9.94% 증가)로 집계됐다.

전국 배관(본관+공급관) 총 연장은 2,429만3,961m를 기록했다. 이 중 수도권은 1,408만983m, 지방은 1,021만2,978m를 보이고 있다.